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1

서울시청 지하에 2013년 1월 12일 시민청이 개관되었습니다. 이 시민청은 시청건물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마련되었으며, 전시, 공연, 토론, 교육, 휴식, 놀이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운영시간

시민청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됩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세요.

위치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또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약 지하철역에서 시민청 진입 통로를 못 찾으시면, 일단 지하철역을 나와서 서울시청으로 들어가신 후 1층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관람료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단, 추후 유료로 진행되는 특별전 등은 관람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지하 1층 소개

활짝라운지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계단형으로 되어 있고 잠시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 나눌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활짝라운지 모습

뜬구름갤러리

서울 그리고 서울시민의 삶을 주제로 하는 영상을 천장에 설치된 45개의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공간인데, 아쉽게도 그 장면은 보지 못했습니다. :)

뜬구름갤러리 모습

담벼락미디어

66개의 모니터를 붙혀서 만든 미디어월(media wall) 공간입니다. 미리 준비된 시민의 삶을 소개하는 영상도 나오고, 담벼락미디어 앞에 있는 전자낙서장에 글을 쓰면 지정된 모니터 화면을 통해 해당 글도 보여줍니다.

담벼락미디어 모습

시민플라자

시민플라자는 한마음살림장, 활력콘서트, 시민청 아티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입니다. 늦은 저녁이라 활력콘서트가 끝나 있네요 :). 활력콘서트는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언더그라운드 시민 뮤지션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노래, 춤, 퍼포먼스, 극, 시낭송 등 장르 제한도 없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콘서트가 열리기 한 달 전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고, 신청방법은 시민청 홈페이지(seoulcitizenshall.kr)에서 하시면 됩니다.

시민플라자 모습